‘당신 근처’ 정체성 강화하는 ‘당근’의 새로운 얼굴최근 당근마켓이 새로운 이름으로 소비자들을 맞이했다. 상품을 사고파는 의미가 느껴지는 ’마켓‘ 이라는 단어를 제외한 ‘당근’이라는 이름으로 리브랜딩을 한 것이다. 해당 리브랜딩은 수익구조 개선이 주요한 이유인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의하면 당근(구 당근 마켓)은 꾸준히 적자를 내고 있다. 당근은 2022년 499억의 매출ㆍ565억의 영업손실ㆍ540억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2021년과 비교해 매출은 증가하였으나, 당기순손실 또한 늘어나 이러한 수익 구조의 개선을 염두하
국내에서 공익광고와 설치미술로 유명한 이제석은 ‘이제석 광고연구소’의 대표다. 오늘날 이제석은 미국에서 수많은 광고상을 받고 광고 천재, 혹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광고인으로 불리지만 처음부터 그의 광고 커리어가 성공적이진 않았다.이제석은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수석으로 졸업했으며 학창 시절에 각종 광고 공모전에 응모하는 것으로 경험을 쌓기 시작했다. 하지만 한 번도 당선되지 못했으며 졸업 후에도 취직이 어려웠다. 졸업 후엔 동네 간판 가게에서 일하던 도중 뉴욕 맨해튼으로 떠나 School of Visual Arts에 편입해 광고를 공부했다. 언어 문제, 문화적 차이로 생활이 쉽진 않았지만, 유학 생활을 하는 동안 원 쇼 페스티벌(The One Show Awards), 클리오 어워드(Clio Aw
요즘 10대 청소년들은 궁금한 것이 있을 때 포털사이트에 검색하기보다 유튜브로 정보를 얻는다. 그 이유는 유튜브에서는 정보를 보여주는 것뿐만 아니라 보면서 따라할 수 있도록 자세히 풀어서 보여주기 때문이다.만약 사용하던 컴퓨터가 고장이 난다면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는 것보다 유튜브 ‘허수아비’ 채널의 영상을 보고 따라한다면 쉽게 컴퓨터를 고칠 수도 있을 것이다. 유튜브 채널 ‘허수아비’는 컴퓨터 수리를 주제로 하여 누구나 쉽게 컴퓨터를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상을 다루는 채널이다. 현재 33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고 ‘블루스크린 없애는 방법’, ‘중고 컴퓨터 살 때 꼭 확인해야 하는 것’과 같이 실용적인 영상을 올리고 있다.허수아비는 현재 서울시 마포구에
최근 냉장고를 부탁해, 집밥 백선생 등의 다양한 '쿡방(Cook과 방송의 합성어)'의 열풍에 맞물려 셰프들의 가게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기사 주제를 '쿡방 프로그램의 열풍'으로 선정한 후, 중식요리의 5대 문파의 전설들이 모여 최고를 향한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인 '강호대결 중화대반점'에 출현한 진생용 셰프의 가게 '진가'를 방문하였다. 최근 들어 방송가에는 ‘냉장고를 부탁해’, ‘집밥 백선생’ 등 다양한 쿡방 프로그램이 등장하고 있다. 또한 방송 인기에 힘입어, 요리법뿐만 아니라 방송에 출연한 셰프들이 운영하고 있는 식당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의 식당은 주로 연희동, 연남동 등 서울 번화가에 위치해 있으며 핫플레이스로 입 소문이 나면서 손님들로 발 디딜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2017년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의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통합공고를 통해 주요 지원내용 및 일정을 발표하였다. 금번 공고에서 안내하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 사업은 총 31개로 소상공인 지원 16개 사업, 전통시장 지원 15개 사업이다. 2017년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사업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소상공인 지원유망업종의 준비된 창업 유도를 위해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운영(450명)하고 소상공인의 해외진출을 지원(87개)한다. 소상공인 경영개선교육(3,000명) 및 전문기술교육(8,000명)을 지원하고, 수출 및 청년고용 소상공인 전용 융자자금을 신설(500억원)한다. 또한 동네슈퍼
청년장사꾼 김윤규라고합니다. 오늘 주제는 손님이 짜다면 짠거입니다인주제로 강연하겠습니다. 저희가 오늘 오면서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까 엄청나게 고민을 했습니다. 저희는 다른 분들과 같이 큰 기업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는 동네 구멍가게 하고 있습니다. 동네구멍가게라서 호텔에 와서 조찬회를 한다는게 말이 안되기 때문에 가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하다가 상을 받았기때문에 갈까말까 하다가 왔습니다. 저희는장사하는 친구들이고요, 어제도 새벽 4시까지 장사하다가 씻고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상태가 별로 안 좋습니다. 저희는지역마케팅이라는 걸로 상을 받았는데요. 지역마케팅을 왜 하게 되었는지 말씀을 드리면 얘네들이 살아남으려고별짓을 다하는 구나 보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4년정도
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09월 23일 -- 대기업에서부터 길거리 카페까지 대박 마케팅의 모든 것을 밝히는 ‘잘 팔리는 공식’이 비즈니스북스에서 출간되었다.끊임없이 이어지는 불황 속에서 기업은 물건이 안 팔리고, 동네 가게는 손님이 줄었다고 울상이다. 하지만 여전히 없어서 못 파는 히트 상품은 존재하며, 손님들이 오래도록 줄을 서는 핫 플레이스도 존재한다. 그렇다면 잘 팔리는 물건, 손님이 끊이질 않는 가게의 비결은 무엇일까.글로벌 기업부터 동네 작은 카페까지 다양한 규모의 회사와 가게 등을 상대로 활동해온 이 책의 저자이자 마케팅 컨설턴트 리오 메구루는 잘 팔리는 상품, 인기 많은 가게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강조한다. 바로 ‘잘 팔리는 구조’이다. 마케팅이란 직접 발로 뛰며 무언가를 파
애드위크 박경원 기자에 의하면 광고 구걸송과 뮤비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노라조가 이번에는 반대로 광고를 돌려주는 캠페인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노라조는 유투브 채널 핫질을 통해 '대한민국 동네 가게 CM송 헌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이 광고 영상은 강원도에서 두 딸은 둔 어머니가 10년째 운영 중인 동네 가게인 태양횟집으로 영상 속에서 노라조는 "내 미각 살려낸 장금이 바로 여기 있어”, “오 마이 갓, 블로그 만으론 울그락 불그락 어디로 갈지 모르겠어”, “이제껏 숨겨왔던 대게찜도 감동이다" 등의 노라조 특유의 코믹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 속 노라조는 바다와 모래사장에 온몸을 던지는 조빈과 인어공주로 변신한 이혁의 열정적인 모습은 가게